4/4분기 어려운 이웃돕기 김진화(28)씨 선정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4.10.27
- 조회수
- 55
익산시에서는 4/4분기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대상자로 백혈병 투병중인 부송동에 거주하는 김진화(28)씨를 선정하였다.
김진화(28)씨는 2살난 아기의 엄마로 남편이 조그마한 사업을 하며 단란하게 살아오던 중 지난 2000년도 경기불황의 여파로 남편의 사업은 파산되었고 4,000만원의 부채를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갑작스런 생계곤란을 맞아 가정유지의 위기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남편은 친구의 일을 도와주며 생활고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다하여 행복한 삶의 재기를 꿈꾸었지만 업친데 덥친격으로 김진화씨가 경제적 빈곤과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 체 지난 7월에 골수성 백혈병이 발병되고 말았다.
현재 김진화(28)씨는 골수이식수술을 받아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다행히 김진화씨의 오빠가 골수기증자로 나서 골수이식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
하지만 김진화(28)씨는 1,000만원 정도 소요되는 수술비 및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시급한 실정에도 수술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위기상황에 처한 김진화씨 가정에 희망과 용기의 등불을 밝혀 줄 후원자들을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도움을 주실 분은 농협(531813-52-033504 예금주 김진화)으로 입금하시거나 익산시청 사회복지과(전화 850-4316)로 연락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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